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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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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p
0.5 MB
시집
김희철
유페이퍼
모두
요즘 와서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하늘 아래 산다는 걸 돌아보면 가끔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하찮은 욕심이 남아 바람이 되기도 하고, 그 바람 때문에 몸살을 앓는 날도 있다. 다 버리기 힘든 것이 슬픈 나의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눈이 감겨야 모든 걸 못 보고 버리는 모양이다. 가끔 바닷가에 가서 무심코 앉아 있으면 미래보다 지난날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이런 나이가 되어 버린 지금, 한동안 글을 쓰는 것이 힘들었다. 직장도 떠나고 여러 가지를 떠나다 보니 느슨해지고, 기억도 차츰 묵정밭이 된 느낌이었다. 이 시집은 그런 의미에서 삶의 모습들을 한번 돌아보면서 적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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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84
소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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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제 1부 너무 슬퍼하지 마라
벚꽃에게 묻기
슬픔에 관하여
단풍잎을 보며
축구공
나뭇잎
수평선
너무 슬퍼하지 마라
도마
고독에 대하여
가문동 포구에서
12월에
변기
무궁화
진달래밭에서
찻잔
다리
CCTV 앞에서
가슴
제삿날
섯개오리오름에서
10월 단풍
수국
녹나무 아래서
유리컵
하루살이 인생
잠 못 드는 날에
눈 오는 날에
쓸쓸함에 대하여
오조리에서
별에게
반달
비
단풍은
죽음에 대하여
겨울 바다
구정에
벚나무
한밤의 외로움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떡
하루살이 인생
여객선을 타며
조선백자
성당을 지나며
일벌
동백꽃 보며
외로운 밤에
추자도 등대에서
억새꽃
장가계에서
뒷모습
병원을 다녀오며
방석
한라산 영실에서
함박눈
제 3부 비빔밥
비타민
곽지 포구에서
비빔밥
창문을 열어라
청둥오리
슬픔에 대하여
겨울비
서리
천아계곡에서
집중호우
낙엽
조약돌
탄생
팽나무 아래서
낙엽비
피지 못하는 꽃
이불
폭풍
행복
노래를 들으며
저금통
11월 태풍
소주
폭우
동백꽃 앞에서
책을 내면서
요즘 와서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하늘 아래 산다는 걸 돌아보면 가끔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하찮은 욕심이 남아 바람이 되기도 하고, 그 바람 때문에 몸살을 앓는 날도 있다. 다 버리기 힘든 것이 슬픈 나의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눈이 감겨야 모든 걸 못 보고 버리는 모양이다.
가끔 바닷가에 가서 무심코 앉아 있으면 미래보다 지난날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이런 나이가 되어 버린 지금, 한동안 글을 쓰는 것이 힘들었다. 직장도 떠나고 여러 가지를 떠나다 보니 느슨해지고, 기억도 차츰 묵정밭이 된 느낌이었다.
이 시집은 그런 의미에서 삶의 모습들을 한번 돌아보면서 적은 것들이다.
김희철은 시집으로 『기다림 강가에 놓으면』, 『끝나지 않은 제주아리랑』, 『침대높이』, 『잃어버린 파일』, 『허공의 날들』, 『손바닥선인장』, 『살아가는 동안』, 『사막』, 『농막』, 『어느 날』, 『억새』, 시조집 『아버지의 주머니』, 시사진집 『올레 그 작은 길』, 『빈 뜨락』, 소설집 『호각소리』, 평론집 『녹슨 칼』, 수필집 『차 한 잔의 삶』, 『훈련병에게 쓴 편지』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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